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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힘을 키워 진정한 자유를 맛보자
내면의 힘을 키워 진정한 자유를 맛보자
  • 변윤정 기자
  • 승인 2021.03.11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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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는 감각을 키우면 내면에서 오는 새로운 셀프 케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요가 강사이자 의 공동 저자인 엘레나 브라우어는 정신적인 스트레 스를 밀어내고 신체의 지혜 즉, 진정한 힘의 원천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당신을 초대한다. “내면의 힘은 듣고 받아들이고자 하는 의지와 나의 능력에서 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집중력과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완벽하게 알 수 있습니다.” 브라우어는 설명한다.

살면서 맞닥트리는 여러 가지 일(수련에 대한 감각, 살면서 만나는 사람, 도전, 승리 등)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터득하면 순간적인 반응을 피하면서도 상황을 더 명확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한 호흡 멈추는 것이 쉬워진다. 인내심을 키우면서, 나의 반응을 재정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도 있다.

브라우어는 인내와 관찰 기술을 가다듬기 위해 균형 감각을 필요로 하는 몇 가지 자세를 포함하여 시퀀스를 기획했다. 수련하면서 본인의 호흡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를 제안한다. 즉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소리가 들리고, 넓은 공간감이 몸 전체로 느껴지는지에 관해 세심하게 신경 쓰자. 시간이 흐르면 어떤 상황에서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관찰하고 자신 있게 움직이는 나의 능력을 신뢰하게 된다.

이러한 관찰 방법을 통해서 기술을 익히면 평생에 걸쳐 나의 반 응을 재정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받아들이고 인내심을 가지자. 그러면 나의 자질과 삶의 목적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의심과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진정한 자유를 맛볼 수 있다. 이보다 더 강력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시작하며

자리에 앉아서 손을 편하게 가슴 앞에 서 모은다. 마음을 관찰하자. 열려있는가, 갇혀있는가? 따뜻한가, 차가운가? 5번에 걸쳐서 길고 의식적인 호흡을 한다. 안잘리 무드라(기도 자세)를 취하고 손바닥을 모은다. 마음이 정리된 기분이 들면 태양 경배 자세를 3~5라운드 한다.

마무리하며

사바아사나(송장 자세)를 취한다. 오른 손을 복부에 올려놓고 왼손은 가슴에 놓는다. 몸 안에 넓은 공간을 느껴보자. 느린 호흡, 얼굴 근육의 부드러움, 깨끗한 마음을 느끼자. 사바아사나로 5~10분간 휴식한다.

아도 무카 스바나아나사

1 아도 무카 스바나아나사
아래를 향한 개 자세

네 발로 시작하고 팔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하여 손가락으로 바닥을 지탱한다. 팔을 똑바로 펴고 가슴으로 호흡한다. 견갑골을 가슴 쪽으로 부드럽게 놓고 가슴에서 손까지 길게 늘인다. 숨을 크게 쉬고 무릎을 들어 올려 좌골 뼈를 하늘로 향하게 한다. 5회 호흡한다

힙 런지

2 힙 런지
아래를 향한 개 자세에서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어서 바닥을 지탱하며 다리 힘을 느끼자.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고 몸통과 팔을 들어 올린다. 왼쪽 넓적다리를 위로 끌어올리고, 꼬리뼈를 아래로 길게 늘린다. 복부를 끌어올리고 내면을 열어서 수용성을 키운다. 5회 호흡한다. 다시 아래를 향한 개 자세로 돌아가서 왼쪽도 반복한다.

웃티타 트리코나아사나

3 웃티타 트리코나아사나
확장된 삼각 자세 오른발을 앞으로 놓고 똑바로 세우며, 왼발 뒤꿈치를 돌린다. 숨을 들이마시고 오른손을 블록이나 오른쪽 발의 바깥쪽 바닥에 올려 놓고 왼손은 허리에 놓는다. 발로 단단히 버티고, 꼬리뼈를 아래로 늘리고 왼팔을 높이 올리면서 왼쪽 견갑골을 움직인다. 5회 호흡 하고 아래를 향한 개 자세로 돌아가서 왼쪽도 반복한다.

살라바아사나

4 살라바아사나
메뚜기 자세

배를 바닥에 대고 누운 다음 손을 뒤에서 잡고 발가 락까지 쭉 펴서 길게 늘인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 리 양쪽을 늘리고 팔뼈를 뒤쪽 위로 들어 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머리와 가슴을 들어 올린다. 다리와 발은 바닥에 붙인 상태를 유지한다. 골반에서부터 팔다리를 바깥쪽으로 확장하여 넓은 공간을 만든 다. 5회 호흡하고 아래를 향한 개 자세로 돌아간다.

5 밧다 파르스바코나사나
묶인 측면 각 자세

오른발을 앞으로 한 걸음 내딛고 왼발 뒤꿈치를 돌린다. 왼손은 왼쪽 허리에 가져오고 오른쪽 발목 안쪽을 오른손으로 잡는다. 오른쪽 어깨는 오른쪽 넓적다리 아래로 가져 간다. 오른손을 감싸고 뒤로 보낸다. 잠시 멈추고 호흡한다. 왼쪽 팔을 뒤에서 들어 올린다. 오른손으로 왼손을 잡거나 스트랩을 사용하자. 호흡을 하면서 내면에 넓은 공간을 만든다. 5회 호흡 하고 한쪽이 끝나면 아래를 향한 개 자세를 하면서 방향을 바꾼다

파르스보타나사나

6 파르스보타나사나
강한 측면 신장 자세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왼쪽 발꿈치를 턴하고 오른쪽 다리를 똑바로 세운다. 가슴과 배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바깥쪽 엉덩이를 원 위치로 움직이고 골반부터 발까지 꼿꼿히 선다. 오른쪽 다리에 가슴을 올려놓고 5회가량 호흡한다.

파리브르타 트리코나아사나

7 파리브르타 트리코나아사나
회전하는 삼각 자세

오른쪽에서 파르스보타나아사나를 취할 때 오른손을 엉덩이에 올려놓고 왼손을 블록이나 앞쪽에 있는 발의 새끼발가락에 놓는다. 바닥에 깊게 뿌리 내린 발을 통해서 호흡하며 관찰한다. 신체의 정중선을 앞으로 숙이며 정강이를 끌어안는다. 숨을 내쉬면서 오른쪽 견갑골을 안쪽으로 움직인다. 다시 숨을 내쉴 때는 왼쪽에서 비튼다. 숨을 내쉬면서 복부 왼쪽을 오른쪽을 향해 트위스트하고, 오른팔을 높게 들자. 5회 호흡한 뒤 아래를 향한 개 자세로 돌아가고 파르스보타나아사 나를 왼쪽부터 반복하자.

비라바드라아사나 Ⅲ

8. 비라바드라아사나 Ⅲ
전사 자세 Ⅲ

아래를 향한 개 자세에서 오른발을 앞으로 한 걸음 내딛고, 손끝을 발 살짝 앞의 바닥에 내려놓자. 숨을 들이 쉬어서 몸통을 가득 채우고 오른 다리를 세우자. 왼 다리를 엉덩이 높이로 들어 올리자. 왼쪽 넓적다리를 위로 들고 오른쪽 엉덩이를 뒤로 보내자. 양팔을 엉덩이 옆에 두고, 가슴을 앞을 향해 확장함과 동시에 척추를 길게 늘이자. 5회 호흡한 뒤 몸을 풀어 다시 아래를 향한 개 자세로 돌아가자. 반대쪽으로 반복하자.

웃티타 하스타 파당구쉬타아사나

9. 웃티타 하스타 파당구쉬타아사나
확장된 엄지발가락 잡기 자세

아래를 향한 개 자세에서 한쪽 발을 앞으로 내딛은 뒤 똑바로 선다. 오른 무릎을 가슴 가까이로 가져오고, 오른발 바깥쪽을 손이나 스트랩을 이용해 잡자. 왼 다리를 쭉 뻗고, 왼쪽 넓적다리 안쪽은 뒤로 보내고, 꼬리뼈는 아래로 길게 늘이자. 오른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그 자세가 안정적이라면 오른 다리를 옆으로 뻗으면 서 왼팔을 높이 들자. 기쁜 마음으로 3~5회 호흡한 뒤 몸을 풀고 반대쪽으로 반복하자.

 

오늘의 전문가

김다혜는 요가 강사이자 요가 인플루언서, 그리고 <누구나 거꾸로 설 수 있다>의 저자이다. 처음 그녀가 요가를 시작한 건 순전한 우연이었다. 유튜브에서 브리 오니 스미스라는 외국 강사의 동영상을 보고 반한 그녀는 그길로 요가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김다혜에게 요가란 조금 더 착하게 살 수 있도록, 건강한 생각을 갖도록 도와주는 도구이다. 그녀는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한 가지 고민에 오랫동안 사로잡혀있을 때 요가를 통해 모든 것을 비워낸다. “요가를 할 때만큼은 아무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 순간이 가장 좋아요.” 인스타그램 @kathy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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