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21-02-28 23:07 (일)
  • TODAY : 1,004 명
  • TOTAL : 8,989,018 명
전세계 요가인들의 축제 세계요가의날
전세계 요가인들의 축제 세계요가의날
  • 이상욱
  • 승인 2020.06.12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6월 21일
세계요가의 날 한국행사. 사진=이상욱

 

요가(yoga)는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이 결합된 복합적인 수련방법으로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체형교정을 통해 수련자들로 하여금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운동 중에서도 꼭 필요한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은 요가의 모국인 인도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과 함께 요가에 대한 인기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약 10년 전, 대한민국의 요가 인구는 100여만 명이었지만 급격한 성장을 통해 현재는 300여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UN에서 지정한 요가 기념일, 세계요가의 날

전 세계 요가 열풍과 함께 요가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자,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요가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2014년 9월 UN총회에서 “세계요가의날” 제정을 요청했다. 

모디 총리는 제정 요청 연설에서  “요가는 몸과 마음의 합일, 생각과 행동의 합일, 계획과 성취의 합일을 이뤄내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이자 건강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이며,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내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요가 정신을 통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의식이 형성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세계요가의날” 제정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화답하여 UN은 같은 해 12월, 175개 회원국의 찬성을 얻어 6월 21일을 “세계요가의날”로 지정하였다. 이는 요가의 전 세계적인 저변 확대와 현대인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UN이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UN 세계요가의날 공식 행사

전 세계의 수많은 요가인들은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 UN 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회장 김희선(前국회의원))를 구성하여 2015년부터 매년 “UN 세계요가의날 공식 한국 행사”를 통한 문화적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6회 UN세계요가의날 공식 한국 행사

올해 제6회로 개최되는 “2020 UN세계요가의날 공식 한국 행사”는 오는 6월 21일(일), 세계요가의날 당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와 코엑스 동편광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3,000여 명의 요가인들이 모여 함께 요가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100여 개 이상의 관련 단체 및 20,000여 명의 일반 관람객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남 WEEK 행사와 함께 개최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요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요가 관련 콘텐츠는 물론 뷰티, 다이어트, 스포츠, 힐링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2020 UN세계요가의날 공식 한국 행사”는 대한요가회를 중심으로 서울특별시요가회, KYF (사)대한요가스포츠연맹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 강남구,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요가축제로 2020년 요가 분야를 이끌어갈 트렌드 리더들의 특별한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요가 마스터들의 시퀀스를 현장에서 직접 함께 체험해 볼 수 있고 요가복, 요가용품, 뷰티 제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참여는 UN세계요가의날 홈페이지(http://idayofyoga.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세계 평화와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한국행사조직위원회 사무국은 “UN세계요가의날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을 국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