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19-11-11 11:37 (월)
  • TODAY : 4,087 명
  • TOTAL : 7,379,588 명
산전 요가 시퀀스 - 걱정은 내려놓고 믿음을 키우자
산전 요가 시퀀스 - 걱정은 내려놓고 믿음을 키우자
  • 한아름
  • 승인 2019.10.28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신은 아름다운 변화의 시간인 동시에 기대와 걱정,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시간이기도 하다. 난 임신하고 처음 몇 달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현재를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 다행히도 요가 매트에 올라 수련하면 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고, 내가 경험하고 있는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또한 몸의 변화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대신에 능동적으로 관찰하려고 노력하자 엄청난 힘이 생긴 기분이 들었다. 여러분도 나처럼 할 수 있도록 산전 요가 시퀀스를 만들어 봤다. 이 시퀀스를 따라 해서 스스로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부정적인 생각이나 두려움을 잠재우고,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굳게 믿어 보자.

수련 팁
• 고위험 산모이거나, 태아가 역아이거나, 쌍둥이를 임신했거나, 다른 질환을 앓고 있다면 요가를 수련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자.
• 임신의 진행에 맞춰 시퀀스를 계속 조정해 나가자. 몸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자세는 시퀀스에서 빼자. 블록이나 볼스터, 담요를 소품으로 사용해도 좋다.

 

 

1. 수카아사나 편한 자세

편하게 책상다리하고 앉자. 손바닥은 위나 아래로 돌려서 넓적다리에 올리자. 그리고 손바닥으로 배를 감싸고, 눈을 감고, 코로 길게 심호흡하자. 그 상태로 최소 1분 머무르며 안정적인 리듬에 맞춰 호흡하자.

 

2. 측굴 자세

눈을 뜨고 한쪽 팔을 아래로 뻗어 손바닥으로 땅을 짚자. 반대쪽 팔은 머리 위로 들어서 손바닥이 정중선을 향하게 하자. 그리고 바닥을 짚은 팔 쪽으로 몸을 숙이자. 심호흡하면서 허리 아래쪽을 하늘로 들어 허리와 복부가 압박을 받지 않게 하자. 흉곽 옆쪽을 부채처럼 펼치고 3~5회 심호흡하자. 반대쪽으로 반복하자.

 

 

3. 고양이와 소 자세

접은 담요에 무릎을 올리고 네발로 엎드리자. 숨을 들이쉬면서 양팔 사이의 공간으로 흉골을 내밀어서 가슴을 펴자(소 자세, 사진 참고). 숨을 내쉬면서 등 상단을 둥글게 말고 견갑골을 펼치자. 양손으로 땅을 고르게 누르고 턱은 흉골을 향해 당기자(고양이 자세). 두 자세를 5~10회 반복해서 취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