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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글로 쓰자
마음을 글로 쓰자
  • 박지은
  • 승인 2019.10.0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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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명상 수련이 당신 삶의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라면 요가와 명상이 마음을 진정시켜 현재에 머물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글쓰기도 동일한 효과를 보장한다. 난 힘든 상황에 처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사건을 겪을 때마다 공책에 의지한다. 생각을 정리하고 나면 당면한 문제 뒤에 숨겨진 교훈을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뉴욕시에서 활동하는 요가 및 명상 강사인 엘레나 브라우어가 말했다. 글을 정말 쓰고 싶지만 무언가가 당신을 붙잡고 있다면 브라우어만의 비법을 참고해서 당신만의 글쓰기 흐름을 찾아보자.

아늑한 글쓰기 공간을 만들자. 책상 한 편을 깨끗이 치워서 오직 글만 쓰는 공간을 마련하거나 집에서 가장 편안한 의자 옆에 양초 하나를 놓고 글을 쓸 때마다 불을 붙여 보자. 어디에서 글을 쓰기로 결정했든지 글 쓰는 장소는 특별하고, 마음을 설레게 해야 한다.

도구를 현명하게 고르자. 텅 빈 종이만 보면 주눅이 든다면 브라우어의 신간 서적 <프랙티스 유>처럼 글쓰기를 돕는 짧은 글귀가 적혀 있는 공책을 구입해 보자. <프랙티스 유>에 가득 적혀 있는 질문과 설명을 읽다 보면 세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되고,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갈 수 있다.

명상 전후에 쓰자. 때때로 브라우어는 명상하려고 앉기 전에 글을 쓴다. 그러면 머리가 맑아져서 명상이 더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명상을 마치고 나서 글이 더 쉽게 써지는 날도 있다. 둘 다 해 보고 어떤 방법이 더 잘 맞는지 알아보자.
자신을 편집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자. “맘껏 난장판을 만들자.” 브라우어가 말했다. 무엇을 써야 할지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면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종이에 옮겨 보자. 자기가 쓴 글이 무엇을 뜻하는지 멈춰서 생각하지 말자. 그 대신에 “난장판을 만들다 보면 질서가 드러날 것이란 사실을 믿자.” 브라우어가 말했다. “그러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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