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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부터 정화합시다
공기부터 정화합시다
  • 박지은
  • 승인 2019.07.2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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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안식처가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미국 환경보건국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집안(그리고 사무실 건물 안)의 공기는 가장 크고 복잡한 도시의 바깥 공기보다 더 오염되기도 한다. 범인은 바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다.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기 화합물은 플라스틱, 덮개 천, 가구, 그 외 합성 물질(심지어 ‘자연적’인 제품에서도!)로부터 배출된다. 이러한 실내 공기 오염을 처음부터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정화를 시도할 수는 있다. 바로 실내용 화초를 활용하면 된다. “식물은 몇몇 고차원적인 기계 장치만큼이나 정화 능력이 탁월합니다.” 친환경 생활 전문가이자 〈간단한 친환경 생활(Easy Green Living)〉의 저자인 르네 루가 말했다. “게다가 식물들은 아름답고, 가습 기능까지 있죠.”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식물은 무엇일까? 루의 조언을 참고해보자.

 

식물을 가꾸는 데 익숙지 않다면…

산세베리아를 들이자. “산세베리아는 살짝 방치해도 알아서 잘 견딥니다. 그리고 아파 보일 때에도 다시 관리해서 건강하게 만들기 쉽죠.” 루가 말했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라면…

알로에를 들이자. 이 다육 식물은 사막의 환경에서 잘 자란다. 1~2주 물을 주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이다. 단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알로에를 반드시 볕이 잘 드는 곳에 두자. 알로에는 빛을 아주 좋아한다.


집에 빛이 잘 들지 않는다면…

접란(거미죽란)을 키우자. 접란은 다른 식물들과 달리 적은 빛에 그리 예민하지 않다. “물론 빛이 적으면 성장 속도는 느려집니다. 이 점은 알아두세요.” 루가 말했다.


집이 빛으로 가득하다면…

고무나무를 키우자. 직사광선을 받으며 잘 자라는 고무나무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가장 탁월한 식물 중 하나이다.


꽃다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꽃다발 대신 화분에 심은 백합, 국화, 거베라 데이지는 어떨까?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모두 공기 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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