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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자 자외선 차단의 모든 것
탱탱한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자 자외선 차단의 모든 것
  • 박지은
  • 승인 2019.06.1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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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자외선은 어떻게 해서든 피하고 싶은 존재다. 이제껏 맨얼굴로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했다면 지금부터 이 글을 잘 읽어보기 바란다. 자외선이 무서운 존재인 이유와 그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해 보았다.

Q: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비가 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가?
A: 비가 오는 날에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UVA는 여전히 상재하기 때문에 비가 와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Q: 모든 햇빛이 꼭 나쁘지만은 다는 것을 들었는데 그렇다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학창시절에 모두가 배웠듯이 햇빛은 우리 몸의 비타민 D 합성을 촉진하여 구루병을 예방하도록 도와주고 살균작용에 의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그러므로 여름에 그늘만 찾아 걷는다든지 병적으로 햇빛을 피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가 탈 때까지 선탠을 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지만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의류 등으로 몸을 적당히 가리고 가끔 햇빛을 느껴 보는 것은 우리 몸에 도움이 된다.
 

Q: 모든 자외선 차단 관련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SPF의 정확한 의미와 이 지수가 높을수록 좋은 것인지 궁금하다.
A: SPF는 ‘Sun Protective Factor’의 줄임말로 자외선 차단지수를 말한다. 이는 UVA와 UVB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지속시간에 대한 것이다. SPF 1은 15분 정도를 자외선으로부터 지켜 주는 지수로 SPF 15는 3시간 정도의 효능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은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 SPF의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것이므로 무조건 지수가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적당한 지수는 SPF 15~30 정도이다.

 

사계절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계절은 어느 계절일까? 자외선은 크게 UVA, UVB, UVC로 나눠지는데, UVC는 세포를 완전히 파괴하는 작용이 있어 병원의 치료기구를 살균하는 데 쓰인다. 이것은 다행히도 오존층에서 모두 걸러지기 때문에 지표면에 도달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것은 UVA와 UVB인데, UVA는 사계절 일정하게 지표면에 도달해서 겨울과 여름에 큰 차이가 없다. 이에 반해 UVB는 겨울보다 여름에 월등하게 강하게 지표면에 도달해서 우리가 감각적으로 여름에 햇빛이 더 강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지나치게 오랫동안 강한 햇빛에 노출되어 피부가 벗겨지는 것도 UVB 때문이다. UVA와 UVB를 비교하자면 햇빛 속의 양은 UVA가 백 배 정도 많으나 UVB의 강도가 천 배 가량 세기 때문에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자외선은 대부분이 UVB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여름에 자외선이 가장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 년 내내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상재하기 때문에 계절을 운운하지 말고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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