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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순환
부드러운 순환
  • 박지은
  • 승인 2019.06.13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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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 회복에 좋은 자세를 취해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여자는 월경 며칠 전부터 힘들다. 월경전 증후군 때문에 감정 기복도 심해지고, 심한 두통과 요통, 복부 경련이 발생한다. 어떨 때는 육체적 고통이 너무 심해져서 평소에 성격이 차분하던 요기니조차 평정을 잃기도 한다.

“월경전 증후군은 몸을 불편하게 만든다. 몸이 수축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고, 거기에 저항하는 것도 자연스런 반응이다. 하지만 통증에 저항하거나 통증을 피하려고 하면 몸은 더 긴장되고, 화음도 깨진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요가 강사인 디나 암스테르담이 말했다.
다음 월경 때가 되면 진통제에 손부터 뻗기 전에 몸에 귀를 기울여보자. 암스테르담은 우선 소품을 사용한 사바아사나(송장 자세)를 취하고 양손을 복부에 올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복부로 숨을 천천히 들이쉬며 조용히 읊자. “나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숨을 내쉬며 복부가 완전히 꺼지게 만들자. 이처럼 상황을 수용하려는 마음을 품고 요가를 수련하면 “내면이 더 넓고 편안해진다.”
“정말 아끼는 사람에게 말하듯이 만트라를 읊자. 월경전 증후군은 사실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서 다정하고 상냥한 자세로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다.” 암스테르담이 말했다.
아래의 시퀀스를 실시할 때는 모든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5~10회 느리게 호흡하자. 그러면 배가 부드러워지고 엉덩이와 등의 긴장도 풀린다. 부장가아사나와 기분이 좋아지는 척추 트위스트 자세를 하나 골라서 취하고, 숩타 받다 코나아사나로 넘어가기 직전에 발라 아사나를 한 번 더 실시해도 좋다. 원하는 만큼 반복하자. “마음을 부드럽고 넓게 개방하자. 모든 뭉친 것들이 풀리도록 놔두자.” 암스테르담이 말했다.

 

사바아사나(송장 자세)

소품 사용  

 

발라아사나(아기 자세)
무릎 벌린 변형 동작

 

부장가아사나(스핑크스 자세)
몸에 힘을 뺀   변형 동 
   

 

우파비스타 코나아사나
(다리 넓게 벌리고 앉은 전굴 자세)
몸에 힘을 뺀 변형 동작

 

척추 트위스트
선택 사항

 

숩타 받다 코나아사나
(누워서 하는 묶인 각 자세)
소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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