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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요가 가디언 티처 예신희를 만나다
포레스트 요가 가디언 티처 예신희를 만나다
  • 요가저널 코리아
  • 승인 2018.05.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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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요가 가디언 티처
예신희를 만나다

2007년부터 포레스트 요가 가디언 티처로 활동한 예신희 선생님은 지난 2년 동안 외국에서의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바쁘게 지내다 최근 옴팩토리와 방배동 코브라요가에서 다시 워크숍을 열며 국내 활동을 시작하였다. 바쁜 일상속에서 잠깐 시간을 내 준 그녀를 만났다. 

 

포레스트 요가란 무엇인가요?

포레스트 요가는 미국 요가의 리더 중 한 분이신 애나 포레스트(Ana Forrest) 선생님께서 창시하셨습니다. 호흡, 강인함, 견고함 그리고 정신, 4개의 영역에 기초를 둡니다. 포레스트 수련은 수업의 주제를 정해두고 호흡과 자세를 통해 주제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안쪽(마음, 정신이나 신체 중에서 아프거나 무거운 곳)을 밝게 하기’의 경우, 호흡과 자세 실행을 할 때 그 부위 근육의 긴장을 풀며, 관절의 움직임에 여유를 두는 방법을 사용해 순환을 돕습니다. 심적으로는 수련을 통해 습관적인 생각, 감정, 편견에서 생기는 반복되고 건강하지 않은 부분을 자신의 선택과 자유로움으로 바꿀 수 있음을 깨닫게 하고, 용기를 가지고 건강하지 않은 부분을 떨쳐냄으로써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합니다. 포레스트 수업 구성은 최고조 자세들(Apex poses)을 선택하고 척추를 푸는 준비운동을 통해 코어를 부드럽게 만들어 움직임을 쉽게 만든 다음, 반다와 배 운동을 통해 횡격막을 움직여 호흡을 돕습니다. 열을 내는 중점 파트(Hot part)는 그날 수업의 최고조 자세들에 사용되는 근육들이 열려야 하는 방향에 따라 자세를 선택해서, 부드럽지만 깊게 최고조 자세들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수업의 마지막에는 척추와 골반, 양쪽 몸의 균형을 찾은 후 신경하향 조절을 도와 신체와 마음의 재생을 돕게 합니다. 일주일 수업 구성 시 신체의 근육을 골고루 쓰게끔 수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포레스트 요가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현재 포레스트 요가 가디언 티처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티처가 하는 일은 애나 포레스트(Ana Forrest) 선생님의 목표인 “Mending the Hoop of People”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나 선생님을 중심으로 전 세계 10명의 가디언들과 요가를 통해 저희 자신은 물론 수업에 온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살아있는 존재로서 그 충분함과 가치를 느끼고 치유할 수 있도록 포레스트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지도자 과정과 포레스트 교육을 현대 사회에 맞게 가다듬고 멘투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요가 컨퍼런스에 참가 중입니다. 저는 Continuing Education 과 같이 수련과 티칭을 하며 심화 과정을 위해 배우는 수업과 포레스트 인텐시브 수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의 포레스트 요가와 한국에서의 포레스트 요가에 차이가 있나요? 

포레스트 요가는 치유를 목적으로 요가를 사용한다는 점에선 세계 어떤 곳이건 동일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차이는 문화와 관습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에 따라 수업 후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호주의 학생들은 자신이 느끼는 것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반면, 동양 학생들은 정중함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많고 대신 자신이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데에 수줍고 조용한 편입니다. 포레스트 요가는 모든 선생님들이 같은 자세를 가르치더라도 각자의 성장을 통해 자신이 몸으로 느끼는 언어를 사용하고 개발하면서 각자가 경험하는 진실이 가르침의 토대가 되게 하고 그로부터 자신감을 얻게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스케줄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는 해외와 국내 워크숍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 중입니다. 현재 주중 수업은 옴팩토리 서울과 방배동 코브라 요가랩에서 하고 있습니다. 5월에 옴팩토리 서울 스튜디오에서 재미있는 미니 워크숍이 5월 6~7일 동안 있습니다. 6월 8~11일까지는 홍콩에서 아시아 요가 컨퍼런스가 있는데 요가저널 코리아를 통해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9월은 태국의 아름다운 코사무이 섬에서 요가 리트릿을, 10월은 호주에서 워크숍을, 11월 말에는 런던에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12월 초에는 포레스트 어드밴스드 지도자 과정이 영국 피터보로에서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애나 선생님의 유명한 문구를 나누죠. Walk in beauty! 삶을 걸으며 내 앞의 아름다움을, 내 옆의 아름다음을, 내 뒤의 아름다움을 보며 걸으십시오! 아름다움과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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