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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가 지루하다고요? 잠깐 저 좀 봅시다
요가저널 코리아 | webmaster@yogajournal.kr
  • 2018년 02월 15일 09:30:00

요가가 지루하다고요? 잠깐 저 좀 봅시다

‘타우요가’ 공주점, 세종새롬점의 최미선 원장은 처음 요가를 만난 그날을 늘 생각한다.

 

 

운동광 댄스 선생, 무릎 부상을 입다
20대 때부터 실용 댄스를 가르치며 약 16년간 댄스 학원을 운영했습니다. 다양한 실용 무용 을 지도하며 후진을 양성하던, 나름 동네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지도자였죠.
또한 보디빌딩 지도자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좋아서, 미쳐서 하던 일들이기에 자긍심과 만족감이 상당했어요. 그러던 중, 2013년 초에 40대 중반의 저는 과격한 춤을 추다 무릎 인대에 약간의 부상을 입고 깁스를 하게 됩니다. 건강을 자신하면서 하루 7~11시간의 수업을 소화해 왔던 제게 어떤 깊은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나이 먹는 것에 대하여
40대로 접어들면서부터 나이를 먹어 간다는 사실에 대단한 고민이 들기 시작했어요. 바로 젊은 층이 좋아하는 K-pop 댄스를 내가 언제까지 즐기며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거였죠. 언제부턴가 어린 학생들과 연예계를 소재로 대화하는 것이 제 정서와 어긋난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이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할 때가 왔다는 결론이 났고, 그곳에 요가가 있었습니다. 이미 10여 년 전에 요가 자격증을 취득해놓은바, 두려움 없이 새로운 길에 도전했죠.


요가가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그 후 타우요가 여동구 대표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지도자 TTC를 들으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요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깨트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요. 그동안은 요가를 스트레칭으로만 활용해 왔기에 지루하고 재미없는 운동이라고 여겨 왔던 터였어요. 그런데 요가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동작들은 저의 영혼을 건드렸습니다. 그 충격은 그동안 해 왔던 모든 운동이 허무하게 느껴질 정도의 것이었고, 이후 전 요가 수련에 빠져들어 요가를 선택한 것에 두고두고 감사하게 되었어요.


오늘의 나를 살게 하는 그날의 첫 마음
남에게 보이기 위한 동작으로 춤을 췄던 제게 오롯이 내면의 의식에 집중하는 일은 너무 신비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저 스스로가 요가 안에서 행복해지자 학생들과 후배 강사진에게도 이것들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전 지금도 계속해서 첫 마음을 품고 요가를 나누며 행복한 수련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최미선 원장이 좋아하는…
색깔은 보라색. 좋아하는 수련 장소는 본인의 방 침대 옆.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라서! 좋아하는 요가 자세는 찬드라 차파아사나. 좌우명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즐겨 듣는 음악은 맥켈리의 ‘you’. 자주 하는 말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이루어진다. 자주 듣는 말은 열정적이다. 그녀에게 요가는 감사함.

 

 

에디터 신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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